[하동카페/광양카페] 인테리어가 이쁜 하동/광양카페, 스프링앳다압

2021.10.03 하동/광양카페 스프링앳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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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마지막 일정으로 섬진강뚝배기재첩식당 근처 스프링앳다압카페로 결정.

스프링앳다압 썸네일

 

 

섬진강뚝배기재첩식당 근처로 카페를 찾다가 완전 같이 간 친구 취향의 카페를 발견했다.

친구는 짙은색 원목을 참 좋아하는데 (이번 생일 선물도 짙은색 원목을 줬다!) 아주 인테리어가 친구 취저였다.

 

이름이 스프링앳다압인데 다압이 동네 이름인 줄 몰랐다.

무슨 아랍, 이런 그런... 느낌이었는데, 알고보니 다압면에 있어서 다압이었다... (머쓱)

 

 

스프링앳다압 정보/위치/주차

스프링앳다압 위치

 

 

0507-1486-3224

전남 광양시 다압면 목길 11-6

매일 11:30 - 19:30 / 월요일 혹은 수요일 휴무 (하지만 꼭 인스타그램에서 휴무일 확인하고 갈 것.)

http://instagram.com/spring.at_daap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제로페이, 국민지원금

 

 

 

네이버에 업체소개로는 카페 들어오는 마을입구쪽에 주차하면 된다했는데 도저히 못찾아서

지도 속 노란 부분으로 표시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공영주차장에 차 한 대 있었나... 정말 널널하게 댈 수 있었고,

스프링앳다압까지 5-10분만 걸으면 돼서 공영주차장에 대길 잘한 것 같다.

 

 

스프링앳다압 가는 법

스프링앳다압 가는법

 

 

우리도 스프링앳다압 들어가는 입구가 어딘지 살짝 헤맸는데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였나보다.

스프링앳다압 들어가는 입구에왼쪽 사진처럼 빨간글씨로 있는 표지판이 있으니 해당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

그 길로 쭈욱 5분정도 걸으면 오르막길 오른쪽에 카페가 나온다.

 

스프링앳다압 내부 인테리어/포토존

스프링앳다압 내부 인테리어

 

 

 

스프링앳다압 포토존1순위는 아랫줄 가운데 사진인 것 같다.

ㄱ자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밖에 날씨만 좋다면 이쁜 사진 건지기 가능하다.

살짝 아쉬운 점은 해당 창에 낙서가 가능해서 가까이서 찍지는 못했다.

 

사실 스프링앳다압 곳곳에 사장님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서,

모든 공간에서 찍어도 사진은 잘 나올 듯 하다!

 

 

 

스프링앳다압 윤PICK!

스프링앳다압

 

 

친구랑 둘이 작열하는 하동햇살에 지쳐서 거의 음료 수혈을 했기 때문에 음료 사진은 없다. (...머쓱)

하지만 친구는 아아를 먹었고, 나는 에이드를 먹었다.

웬만해서 나도 아아를 먹으려 했으나 원래도 커피 많이 마시는데, 하동와서 차까지 먹으니

카페인이 감당 안 될 것 같아서 패션후르츠머시기에이드를 먹었다.

 

오른쪽 강아지는 다른 손님분과 동행한 강아지인데 너무 자연스럽게 내 친구 옆에 앉길래... 찍어보았다.

 

 

 

- RECEIPT - 

 

패션후르츠앤망고에이드 7.0

 

스프링앳다압 메뉴

스프링앳다압 메뉴 (출처 : 네이버 메뉴판 이미지)

 

 

월드콘라떼/토마토바질에이드/패션후르츠망고에이드 셋 중에 고민을 했다.

월드콘라떼는 커피라 일단 제일 먼저 제꼈고,

조금 상큼한 메뉴가 땡겨서 패션후르츠썸띵을 선택했다.

 

 

 

스프링앳다압 냥프렌들리

스프링앳다압 고양이

 

 

소도시로 여행하다 보면 요새는 멍멍이보다 고양이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남해에서도 그랬고, 하동도 마찬가지였다.

 

스프링앳다압 외부에 고양이가 3마리 정도 있는데, 스프링앳다압에서 기르는 것까지는 모르지만

너무 자연스레 있길래 스프링앳다압 냥이들인가보다 했다.

사진의 두 냥이 말고도 오드아이 냥이도 있다.

고양이가 최고지.

 

 

 

스프링앳다압 외부

스프링앳다압 외부 모습

 

 

확실히 10월에 가니까 하동은 대봉감이 많았다.

대봉감나무 + 한옥의 조합은 진짜 하동에서 마음에 들었던 점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

 

스프링앳다압 창문 너머로도 이 조합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해 질때 가니까 더 이쁘더라.

 

외부에도 좌석이 있었지만, 우리에게는 너무 확고하게 마음에 든 내부 좌석이 있어서 이용은 안해봤다.

하지만 날이 좋고 선선했어서 바깥 좌석 이용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